"왜 나는 매사에 하는 일이 쉽게 풀리지 않을까요."

너무 힘이 들고 되는 일이 없어요.
당장 포기를 하고 싶어도 이마저도 쉽지 않아요.
왜 나에게는 기회조차 주어지지를 않나요.
난 이제 너무 늙어서 필요가 없나 봐요.
돈이 없어 할 수가 없어요.

요즘 들어 이런 탄식이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불 꺼진 가게 앞에 선 자영업자,
면접에서 실망하고 돌아오는 청년,
약국 앞을 서성이는 노년의 어르신들.

이들은 모두 주위나 자신에게 묻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
"왜 이렇게 세상이 나에게만 가혹할까."
"신은 나를 잊고 이미 버렸나 봐요."

나는 실패자입니다.

하지만 묻고 싶은 건 오히려 반대입니다.

"당신은 삶을 포기할 만큼 정말 아무것도 해내지 못한 사람인가요?"

반문해 봅니다.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고층 빌딩의 주인?
주식 계좌의 수익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화려한 이력?

그렇다면 다시 질문합니다.

그 모든 것을 얻었으나 건강을 잃은 사람,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다면 과연 그는
당신만큼 성공했을까요?

인생을 90년으로 본다면,
우리 회원님 대부분은 이제부터 후반전을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 시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산이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가짐’입니다.
모든 것을 이루어도 건강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운과 기회가 당신을 따르지 않는다고 한탄하여도
건강한 몸과 마음만 있으면 그는 성공한 사람입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사랑도, 도전도, 기쁨도, 모두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건강을 잃지 않고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먼저 가신 모든 성공한 사람에게 내일은 없습니다.
비록 당신 자신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삶이라 할지라도
살아 숨 쉬는 당신은 오늘 밤이 지나면 새로운 내일의 날이 밝아옵니다.
결국, 건강이 미래를 약속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개원 이후 줄곧 전한 메시지,

“건강한 삶을 위한 10계명”을 다시 꺼내 전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삶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면역을 길러야 하겠다는 마음가짐입니다.

그러기 위해 
밥 잘 먹고 대소변 잘 보고 잠 잘 자면서 운동과 함께
자신과 주위를 사랑하고 긍정심으로 생활하면서
숨을 잘 쉬고 있다면
원하시는 꿈과 소원 그리고 성공이 현실이 되어
눈앞에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 어떤 이들은 말합니다.

가난한 부모를 만난 탓입니다.

“환경 때문입니다.”
“운이 없었어요.”
“나이는 많고, 병은 깊습니다.”
“신은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아요.”

그럴 수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성공은,
포기하지 않는 건강한 ‘마음’과 ‘몸’에서 시작된다는
진리만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외부에 머무는 신은 당신 스스로가 포기하지 않으면 운명을 
지배할 권리는 없습니다.

당신의 신은 당신의 내면에 함께 숨 쉬고 존재하는 
당신 자신, 소우주입니다.

저는 나의 삼신(三神), 저 자신과 함께하는 정신·육신·혼신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 삼신에게 매일 이렇게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짧은 세 마디 말씀이
삶을 바꾸는 주문이 된 많은 사례를
저 자신과 함께 진료실에서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춥고 어두운 터널 같은 삶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건강을 다잡은 분들은 결국 새벽을 맞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미를 떠올려 보세요.
자신보다 수십 배 무거운 것을 짊어지고도
한 발, 한 발, 목적지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들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기적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 작은 끈기와 노력에서 비롯됩니다.

지금 힘드시다면
그저 오늘 하루, 숨을 고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쉬운 것부터 해보세요.

그리고 당신의 건강을 다시 돌아보세요.

한 톨의 씨앗을 움켜쥘 건강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성공의 입구에 서 있습니다.

따라서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다스리고 마음을 돌보는 것이
성공으로 향하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입니다.

누구든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몸과 긍정의 믿음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HK한국한의원은 오늘도 당신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