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사설


한국한의원 원장님께서 전하는 글

제목[HK한국한의원] 미국, 유럽, 일본에서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다고 해서 대안을 전합니다.
  • 조회수
  • 545
  • 작성일
  • 2024-07-25

최근 미국, 유럽, 일본에서 코로나가 재확산될 조짐을 보인다는 외신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게다가 여름인데도 백일해 유행 등 각종 감기로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와 연관이 있는 각종 감기에 대한 치료와 예방에 대하여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 방역을 통해 우리는 이미 집단 방역이 사회적, 경제적 악영향이 심하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민주국가에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집단 격리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지난 코로나 절정기 때 집단 격리로 인한 문제가 발병으로 인한 사망보다 심각하다는 인식 아래 집단 항체 형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에 언론 기고로 격리를 중지하고 각자 면역항체를 형성해 이겨 나가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양방 의료 시스템이 발달한 의료 선진국으로, 국민들의 건강 상태가 우수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강합니다. 그리고 향후에도 다양한 바이러스 질환은 일상생활에 일부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바이러스 예방의 기본인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과 의복 소독, 충분한 영양 섭취와 안정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와 관련한 감기는 수천 년 동안 우리와 함께한 질병이며, 한약은 5000년의 역사를 지닌 치료 겸 예방 의약입니다. 기침, 콧물, 몸살 등에 가벼운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한방 감기약을 증상에 따라 3일 정도 초기에 복용하면 대부분 쉽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감기 증상이 이미 심각할 정도로 진행이 되었을 때는 증상이 멈출 때까지 한약이나 양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며, 일주일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항생제보다는 면역 향상을 위해 개발된 백세 시리즈, 특히 백보폐를 약 1개월 정도 복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우리 국민 대부분은 이미 집단 항체를 가지고 있어 지병이 없는 일반인은 별걱정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문제는 노약자나 평소 지병으로 치료 중이거나 입원 중인 환자가 문제이지만 이것 역시 우리의 의료 수준이면 잘 해결해 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HK한국한의원 회원님 중에 지병을 가진 환자나 중장년 이상의 노령층은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에 유의하시고, 감기 관련 상비약을 곁에 두시고,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에 복용하여 예방하고 활동을 자제하면서 안정과 휴식을 취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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